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먀약 투약 안 했다던 박유천, 국과수 검사에서 '양성반응' 나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23 20:0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마약 반응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23일 검찰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2일 국과수로부터 박씨의 마약 반응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통보받았다.
 
먀약 투약 안 했다던 박유천, 국과수 검사에서 '양성반응' 나와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마치고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경찰은 16일 박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등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박씨로부터 체모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당시 박씨의 소변 간이검사에서는 음성반응이 나왔다.

박씨는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상태였기 때문에 경찰은 박씨의 모발과 다리털을 확보해 감정 의뢰했고 필로폰 성분은 박씨의 다리털에서 검출됐다.

박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구속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황하나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