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그룹,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2년째 뽑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4-23 18:5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그룹이 2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KB금융그룹은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가 실시한 ‘기후변화(Climate Change) 2018’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KB금융그룹,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2년째 뽑혀
▲ KB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실시한 ‘기후변화(Climate Change) 2018’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정보 공개프로젝트(CDP :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세계 금융투자기관들이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나 대출 등에 반영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세계 92개국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다.

CDP한국위원회는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정보를 평가해 금융 등 9개 부문에서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KB금융그룹은 환경에 미치는 금융의 영향력을 고려해 3월 ‘KB맑은하늘’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고 예금과 펀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에 준공되는 통합IT센터는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구축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통합사옥 역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중수 재활용,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건축물로 조성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