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도시철도 20개 노선으로 늘려 걸어서 10분 지하철 도착"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23 16:3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도시철도 노선을 늘려 시민들의 이동 편리성을 높인다.

서울시는 23일 서울도시철도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도시철도를 20개 노선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시철도 20개 노선으로 늘려 걸어서 10분 지하철 도착"
▲ 박원순 서울시장.

2028년까지 도시철도를 20개 노선, 463킬로미터로 연장해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안으로 지하철역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서울 도시철도는 모두 10개 노선 351킬로미터 규모다.

서울시는 4개 노선 42킬로미터를 새로 건설하고 있다. 기존 노선 개량 등 6개 노선 71킬로미터 연장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5호선을 연장한 하남선, 8호선을 연장한 별내선, 신림선 경전철, 동북선 경전철 등이 늘어날 노선이다.
  
서울시는 2018년 말 착공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을 비롯해 위례신사선 등 광역교통망까지 환승이 가능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홍라희 '이재용에 지분 증여' 삼성물산 9%대 급등, 코스닥 올릭스 ..
비트코인 1억3846만 원대 상승, 전문가들 "10만 달러 재돌파할 것" 전망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403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8원 마감
구글 이어 아마존 AI 반도체도 잠재력 부각, JP모간 "고객사 확대에 기여"
메리츠증권 '해킹 이슈'때 MTS 또 오류, 장원재 리테일 '공든 탑' 차질 빚나
KT 사외이사 절반 교체, 권한 막강해진 이사회에 친정부·대주주 추천 인사 대거 진입할..
이규호에 여전히 먼 승계의 길, 코오롱 구조조정으로 '경영 능력 인정'에 온 힘
신한금융 차기 회장 D-1, 회추위에서 내놓을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 경쟁력 주목
비트코인 시세 하락은 '전화위복' 평가, "기관 및 장기 투자자 비중 상승"
삼성전자·LG전자 '아픈 손가락' TV사업 적자 벗어나나, LCD 가격 하락에 원가부담..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성시중
교통이 편리해야 서민들의 고통도 줄어듭니다. 응원합니다    (2019-04-24 14: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