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경찰, 강원 산불 원인 찾으러 한국전력 속초와 강릉지사 압수수색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4-23 15:5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강원도 산불의 원인을 찾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속초·강릉지사를 압수수색 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23일 한국전력공사의 속초지사와 강릉지사에서 사고 전신주의 설치와 점검, 보수내역 등이 담긴 서류 일체를 압수했다.
 
경찰, 강원 산불 원인 찾으러 한국전력 속초와 강릉지사 압수수색
▲ 강원도 속초시 산불피해 주민과 상공인들로 구성된 속초산불피해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속초시의회 앞에서 한국전력이 이번 강원산불에 책임지고 보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속초시>

경찰은 압수수색에 광역수사대와 고성경찰서 수사과 등 13명을 투입했다.

한국전력 속초지사는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주유소 근처 전신주를 관리하고 있다.

강릉지사는 24시간 지능화 시스템 등 배전센터의 설치·운영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9일 강원도 산불 원인으로 특고압 전선이 바람에 떨어져 나가며 발생한 '아크 불티'를 들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회신에 근거해 전신주의 개폐기 인입선(저압 배전선 전주에서 가정의 설치용 철물까지 배선)이 바람의 영향으로 진동 등 반복된 굽힘과 하중을 받아 절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입선이 절단돼 떨어지면서 강한 불꽃이 발생했고 그 불티가 마른 낙엽과 풀 등에 떨어져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함께 한국전력 관계자 등을 참고인 등으로 소환해 과실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