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전동화부품 역량 높혀 미래차 경쟁력 확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4-22 11:2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부품 등 미래차 관련 부품의 역량을 높여 미래차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섀시 기반 핵심부품에서 전동화 부품과 지능형 부품까지 핵심역량을 확대하면서 최종적으로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따라 역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현대모비스, 전동화부품 역량 높혀 미래차 경쟁력 확보
▲ 박정국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쪽으로 자동차시장의 중심이 옮겨감에 따라 전기차 등에 필요한 전기장비(전장) 부품과 전동화 부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2월에는 중장기 비전 전략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촉매, 차량 경량화 신소재 기술 개발 등의 영역에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추구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현대모비스의 주력사업인 모듈/부품부문에서 전동화사업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매출 기준으로 6.4%에 불과하다.

하지만 전동화사업부의 실적은 2018년 매출이 2017년보다 50% 증가했을 만큼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고객기업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친환경차 라인업을 늘리는데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 연구원은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의 전동화 계획으로 부품의 통합화, 모듈화 등이 진행되고 있어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부품기업으로의 의존도가 상승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 안에서 현대모비스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7조1898억 원, 영업이익 2조405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보다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8.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