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기아차, 닛산 제치고 미국 소형차 1위 되찾아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5-11 18:2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4개월 만에 판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1일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4월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모두 1만1010 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현대기아차, 닛산 제치고 미국 소형차 1위 되찾아  
▲ 현대차 2015년형 엑센트
현대기아차 미국시장 소형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3월보다는 10.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엑센트가 8208대, 기아차 리오(한국명 프라이드)가 2802대 판매됐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2013년 12월 1위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닛산에 밀려 2∼3위권에 머물다가 지난해 12월 다시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현대기아차는 올해 들어 1월부터 3월까지 내리 닛산에 1위 자리를 내줬다가 4개월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닛산은 4뤌에 9646대를 판매해 2위로 밀렸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엔저로 일본차의 공세가 거센 상황에 미국 소형차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은 큰 의미”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4월에 미국 소형차 시장점유율 25%를 기록했다. 지난 1월 19%, 2월 21%, 3월 23%, 4월 25%로 꾸준히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 엑센트의 인기가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2015년형 엑센트는 137마력의 출력, 1 갤런당 38마일의 연비(고속도로 기준)를 실현했고 6개의 에어백과 차체자세제어장치(VSM) 등 최고의 안전사양을 갖추고 있다. 엑센트는 안전성에 더해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10년 10만 마일 보증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 역시 판매량 증가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