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법인고객에게 수수료 면제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통장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19일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 및 우대금리 등 혜택을 제공하는 법인 전용상품 ‘NH주거래 우대기업 법인통장·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19일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 및 우대금리 등 혜택을 제공하는 법인전용상품 ‘NH주거래우대기업 법인통장·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
법인고객이 기본조건인 입출식 예금통장의 평균잔액 300만 원 이상을 충족하고 대출원리금 자동이체나 카드대금 결제, 직원급여이체 등 추가적 요건을 달성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 타행이체 수수료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현금인출 및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법인고객은 정기적금에 최대 3년까지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입출식 예금통장을 보유하고 월 200만 원 이상 카드거래, 5만 달러 이상 외환거래를 하면 최대 0.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NH농협은행은 6월21일까지 입출식 예금통장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공기청정기(7곳), 2등 발마사지기(53곳), 3등 벽걸이시계(240곳), 4등 잡곡세트(300곳) 등 모두 600곳에 경품을 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법인고객이 NH농협은행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