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돼야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16 15:5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돼야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져"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다짐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16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총리 주재로 제5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다짐대회가 열렸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일이 비슷한 잠사의 재발을 막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돕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상이 온전히 규명되고 책임소재가 확실히 가려지지 않는 한 세월호 문제는 끝나지 못한다”며 “진실을 덮어두는 한 그 참사는 훗날을 위한 교훈이 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를 요망한다”며 “진실규명을 방해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데 일부 세력은 진실규명 방해를 멈추고 진상조사에 협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이 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개식사는 민세은 학생과 정예헌 학생이 맡았다. 민 학생은 뇌출혈로 길에 쓰러져 정신을 잃은 시민을 도왔고 정 학생은 배수구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학교에서 받은 교육대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 및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며 묵념하고 국민대표들의 낭독에 맞춰 안전관리헌장을 제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