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관영 "공기업 적자전환은 에너지와 비정규직 전환정책 때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4-10 15:1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대대표가 공기업 적자 전환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에게 돌렸다.

김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무책임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며 “전문성 없이 투하되는 낙하산인사 발령은 이미 박근혜 정권 수준을 넘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62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관영</a> "공기업 적자전환은 에너지와 비정규직 전환정책 때문"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 원내대표는 강원랜드,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 발전 4사 등 공기업이 2016년 흑자에서 2018년 적자로 전환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과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 정책이 공공기관의 적자를 낳았다고 바라봤다.

김 원내대표는 “적자 전환 공기업 대부분이 에너지사업과 관련된 회사들로 급격하고 무분별한 에너지 전환정책이 적자를 초래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무리하게 밀어붙여 인건비 부담이 급증했다”며 “이것이 공공기관 실적 악화로 돌아와 심각한 적자가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고 범사회적 기구를 구성해 에너지정책을 다시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에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조속히 재개할 것도 요청했다.

김 원내대표는 “공공기관은 문재인 정권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라 사회의 공적이익을 위한 기관”이라며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이나 민주당을 도운 사람들의 이익을 목적으로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