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성윤모, 에너지 공기업에게 "모든 자원 활용해 산불 피해 최소화"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05 10:5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강원도 속초와 고성 등에서 일어난 산불에 따른 전력, 가스 등 에너지시설 피해를 점검하고 유관기관에 피해 최소화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성 장관은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열고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산불이 꺼질 때까지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모든 자원을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98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윤모</a>, 에너지 공기업에게 "모든 자원 활용해 산불 피해 최소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긴급대책 회의에는 성 장관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전기안전공사, 한가스안전공사 등 에너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시설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산불이 변압기 폭발로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한국전력이 자체 조사한 결과 화재는 변압기가 아닌 주유소 맞은편 전봇대에 달린 개폐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서에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4일 오후11시45분부터 지역 6314가구의 가스공급을 차단했고 현재는 공급을 재개했다.

다만 해당 지역 9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와 17개 LPG 판매소의 가스공급은 차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트럼프 일본 27~29일 방문 유력, 새 총리와 투자·안보 논의할 듯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