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키움증권, 해외주식 거래고객에게 양도세 신고대행 무료제공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4-04 19:0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키움증권이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신고를 대신 해준다.

키움증권은 31일까지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거래고객에게 양도세 신고대행 무료제공
▲ 키움증권은 31일까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

세법에 따르면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양도차익의 연간 기본공제액은 250만원까지다. 이를 넘어선 양도차익은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

양도소득세의 법정신고 및 납부기한은 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연도 5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매일 0.03%씩 부과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다른 증권사 계좌를 지니고 있는 고객들의 외부 자료도 합산해서 통합신고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