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박영선, 변호사 남편 삼성전자 소송 수임료 논란에 "황당한 음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4-04 18:5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삼성전자 소송을 변호사인 남편이 수임해 거액을 받았다는 정치권 일부의 주장을 부인했다.

박 후보자는 4일 페이스북에 삼성전자의 해명자료를 게시하면서 “황당한 허위사실로 음해했다는 게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변호사 남편 삼성전자 소송 수임료 논란에 "황당한 음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 후보자 남편 이 모 변호사가 직접 삼성전자 소송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 남편의 삼성전자 소송 수임 주장은 자유한국당에서 제기한 것이다.

이종배 한국당 의원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자는 그동안 삼성 저격수로 활동했는데 박 후보자 남편은 삼성으로부터 수임료를 챙겼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 변호사의 삼성전자 관련 사건 수임은 13건에 이르고 삼성그룹 전체로는 더 많을 것”이라며 “수임료 총액을 합하면 수백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