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뇌물수수와 성범죄' 김학의 자택과 강원도 별장 압수수색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4-04 17:2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차관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 있는 김 전 차관의 주거지와 뇌물을 건넨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씨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업무일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뇌물수수와 성범죄' 김학의 자택과 강원도 별장 압수수색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김 전 차관이 성접대를 받은 장소로 지목된 강원도 원주시 별장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단은 2013년 김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수사한 경찰청에도 일부 인력을 보내 디지털포렌식센터 등에서 과거 수사와 관련한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김 전 차관을 대상으로 하는 강제수사는 3월29일 문무일 검찰총장 지시로 수사단이 꾸려진 뒤 6일 만이다.

김 전 차관은 2013∼2014년 특수강간 등 혐의로 두 차례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았지만 압수수색 대상에 오른 적은 없다.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윤씨가 2005∼2012년 김 전 차관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넸다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검찰에 수사를 권고했다.

수사단은 압수물을 분석해 뇌물을 주고받은 단서가 나오는 대로 윤씨 등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