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창수, 소니코리아와 중앙대 다빈치형 창의인재 양성 추진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4-03 15:1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창수, 소니코리아와 중앙대 다빈치형 창의인재 양성 추진
▲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왼쪽)과 나카무라 히데아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사장. <소니코리아>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이 소니코리아와 손잡고 다빈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대는 3일 소니코리아와 다빈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빈치형 인재’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방면으로 호기심을 지닌 창의적 인재로 중앙대가 양성하려는 인재상이다. 

중앙대는 3일 소니코리아의 ‘비전 익스체인지’를 활용해 구축된 다빈치 클래스룸 2개의 개소식도 진행했다. 

‘비전 익스체인지’는 강사와 학생이 쌍방향으로 학습하고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의사소통·교육 솔루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이 비전 익스체인지용 하드웨어에 연결하거나 관련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경우 개인용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에 작성한 콘텐츠를 다른 작업그룹이나 강사와 무선으로 즉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위치와 관계없이 작업그룹 내 여러 사용자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고 원격학습도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회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 협력교육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 학습활동을 구현하려 한다”며 “중앙대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5조 규모 '천무' 3차 계약 체결
고려아연,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ᐧ인력 효율화 담겨
엘앤에프, 테슬라와 맺은 3조8천억 공급계약 1천만 원 이하로 축소
SK스퀘어로 이동한 수석부회장 최재원, 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지원사격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체불된 초과근로 수당 지급해야"
노랑풍선 지상과제는 적자사슬 끊기, 오너 2세 고원석·최선호 직접 챙겨
빙그레 영업이익 3년 만에 1천억 아래로, 김광수 '불모지' 유럽 공략 '총력'
조완석 금호건설 동북선 건설현장 사고 사과, "모든 공정 중단·원인 조사"
비트코인 1억2937만 원대 상승, "매력적 시세에 장기투자 매수 흐름 나타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