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2019-04-03 11: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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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에서 ‘맘스터치’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해마로푸드서비스와 업무협약(MOU)를 맺어 요기요에서 맘스터치 음식을 주문해 배달받을 수 있게 한다고 3일 밝혔다.
▲ ‘요기요’에서 ‘맘스터치’를 주문할 수 있다.
맘스터치는 4월 중순 요기요에 입점한다.
전국 400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배달을 시작하고 앞으로 매장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 소비자들이 맘스터치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요기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주문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해마로푸드서비스 프랜차이즈사업부문 상무는 "가맹사업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배달앱 운영사와 업무협약을 결정하게 됐다"며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가맹점주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