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면세점 1분기 매출 60억 넘어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4-02 18:0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아워글래스가 면세점에서 3개월 동안 누적 매출 60억 원을 넘어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건화장품 브랜드 아워글래스가 면세점에서 올해 1분기 매출 60억 원을 냈다고 2일 밝혔다. 아워글래스의 2018년 전체 매출인 50억 원보다도 많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면세점 1분기 매출 60억 넘어서
▲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부문 대표.

비건화장품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 대신 친환경 성분만 사용한 화장품을 말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8년 5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아워글래스 매장을 처음 연 뒤로 현재 면세점에 매장 3곳, 백화점에 매장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아워글래스가 친환경 성분으로 이뤄진 데다 세련된 발색과 화려한 패키지 등 중국 고객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중국 고객들이 비건화장품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