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손태승, 우리은행 전시관에서 "금융 미래 되는 역사 만들어야"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4-02 16:5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세계적 금융그룹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이라는 이름의 전시관을 여는 행사를 열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은행 전시관에서 "금융 미래 되는 역사 만들어야"
▲ 우리금융그룹은 2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이라는 이름의 전시관을 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 전시관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120년 역사에 대한 자긍심, 사명감 그리고 목표를 기념하고자한다”며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모두는 우리의 미래가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가 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관에는 ‘금융 지원을 원활하게 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립정신이 기록된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서와 인가서 등 유물이 전시돼 있다.

1899년에 대한천일은행을 설립한 고종황제의 홀로그램과 1909년에 건축돼 대한천일은행 본점으로 사용되던 광통관의 홀로그램도 설치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민족의 은행, 세계의 은행 전시관은 120년 역사 속에서 국가와 민족을 감싸 안았다는 의미로 큰 그릇 모양으로 제작됐다”며 “그릇의 힘차게 치솟는 상승 곡선은 앞으로 우리금응그룹을 이끌어 갈 조화와 화합의 에너지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