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 대학생 대상으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4-02 12:05: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효성은 1일부터 5월30일까지 ‘효성이 그린(GREEN) 지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효성, 대학생 대상으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 효성이 그린(GREEN) 지구 공모전의 포스터. <효성>

공모전은 미세먼지나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 또는 수소경제 등 효성그룹의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부문과 영상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부문은 이공계 학생 1명 이상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상금은 모두 2100만 원이며 아이디어부문 수상자는 효성그룹에 입사를 지원할 때 가산점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s://www.hyosung-contest.co.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효성의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환경문제를 향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인재들과 소통을 늘려야 한다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방침에 따라 시작됐다.

효성그룹은 친환경 그린경영을 위해 ‘그린경영 비전 2020’ 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친환경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정부의 수소경제 확대계획에도 발을 맞추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3월 수소충전소 건설을 위한 민간 특수목적법인 ‘하이넷’에 참여해 수소충전소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월에는 효성첨단소재가 수소차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의 생산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