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케미칼, 석유화학시황 회복 더뎌 1분기 실적 기대이하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4-01 11:2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케미칼이 석유화학시황의 더딘 회복 탓에 1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추정됐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1일 “화학시황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화케미칼은 올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한화케미칼, 석유화학시황 회복 더뎌 1분기 실적 기대이하
▲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애초 증권가에서는 중국에서 춘절(2월4일~2월10일)이 지나면 석유화학제품의 수요가 늘면서 업황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중국의 춘절효과는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저밀도폴리에틸렌은 2018년 4분기에 톤당 평균 1094달러에 거래됐지만 2019년 1분기에는 가격이 톤당 평균 1050달러로 오히려 낮아졌다.

같은 기간 가성소다 가격은 톤당 354달러에서 318달러로,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가격은 톤당 2829달러에서 1967달러로 떨어졌다.

이 기간 한화케미칼은 주력제품 폴리염화비닐(PVC)가 톤당 859달러에서 887달러로 가격이 올라 영업이익 하락폭을 그나마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

손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자회사의 태양광사업도 폴리실리콘보다 모듈 시황이 다소 양호할 뿐 큰 이익 기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파악했다.

한화케미칼은 2019년 1분기 매출 2조4271억 원, 영업이익 85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16.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0.4%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자본 성장 기대감에 프리미엄 부여"
하나증권 "마이크론 주가 급등에 반도체주 투심 개선 기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
BNK투자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은행주 매력 확대, 하나금융·BNK금융 주목"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약세, 단단한 고용 지표에 연준 금리 인하 기대 낮아져
키움증권 "오리온 목표주가 상향, 해외법인 고성장 및 원재료 단가 안정화"
키움증권 "메리츠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업종 최상위 주주환원수익률 예상"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렉라자 로열티 수입 증가 전망, 해외 처방건수 확대"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상향, 경쟁 및 규제 환경 변화 기대감 높아져"
삼성디스플레이 5중 적층 'QD-OLED 펜타 탠덤' 론칭, 발광효율 1.3배 상승
비트코인 9884만 원대 하락,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