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대교와 영유아 대상 독서서비스 '대교 북클럽' 내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3-29 11:1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대교와 손잡고 영유아 대상 독서 서비스를 출시한다.

KT는 29일 교육기업 대교와 협력해 올레tv의 키즈랜드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월정액 독서 서비스 '대교 북클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대교와 영유아 대상 독서서비스 '대교 북클럽' 내놔
▲ KT는 29일 교육기업 대교와 협력해 올레tv 키즈랜드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월정액 독서 서비스 '대교 북클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교 북클럽은 아이들이 TV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만 3~6세 유치원 누리과정에 맞춘 300여 편의 동화를 주문형 비디오(VOD)와 오디오로 구성한 통합 독서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는 매달 배송되는 종이책과 학습지를 활용해 주문형 비디오로 본 내용을 정리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양방향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KT는 대교 북클럽에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해 차별화된 독서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레tv 고객은 월 1만8천 원에 대교 북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강인식 KT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키즈랜드에서 준비한 대교 북클럽은 자녀 독서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교육 전문가들이 엄선한 콘텐츠와 책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대교 북클럽이 우리 집 독서 선생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코스피 코스닥 탄핵 표결 앞두고 계엄전 수준 회복, 기관 매수에 4일째 반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