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훈기 이동면, 롯데렌탈-KT 공동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차량관리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3-27 16:3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훈기 이동면, 롯데렌탈-KT 공동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차량관리
▲ 롯데렌탈은 26일 서울 강남구 롯데렌탈 서울본사에서 KT와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Car-Life)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오른쪽)와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렌탈 >
롯데렌탈이 KT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구축한다.

롯데렌탈은 26일 서울 강남구 롯데렌탈 서울본사에서 KT와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Car-Life)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와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이 참석했다.

롯데렌탈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에 KT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만든다.

롯데렌탈은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롯데렌터카 오토매니저’를 강화해 신차 장기렌터카의 관리를 도맡아 수행하는 차량관리 종합서비스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렌탈은 사물인터넷을 토대로 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통해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량과 관련된 정보와 운전습관을 분석한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새로운 차량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KT와 손을 잡았다”며 “소유에서 공유로 바뀌고 있는 소비문화에 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은 “KT는 5G 기술을 활용해 커넥티드카(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차량)와 같은 미래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에 채무보증은 변동 없어, 환율 변화에 따른 것"
한동훈 76일 만에 공개행보, "이재명 범죄혐의 피하려 개헌 논의 안 하는 것"
NH농협은행 우수고객 초청 아트세미나 열어, "고객 수요 반영한 서비스 지속"
KT, MWC2025에서 업무 효율화 돕는 AI 에이전트 솔루션 4종 공개
국힘 권성동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반대하는 이재명 비판, "표 얻으려는 속셈"
스타벅스 국내지역 특색 살린 '안녕' 시리즈,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지난해 채무 급증, 영풍 지분 취득 준비 정황"
이마트24, 대학생 상품기획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발대식 열어
트럼프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 부가 움직임, '한국산 싱크대'도 영향권
비트코인 1억2793만 원대, 트럼프 젤렌스키 충돌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