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홍성국, 증시활황 덕분에 대우증권 깜짝실적 내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4-29 19:0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이 1분기에 깜짝실적을 내놓았다.

홍 사장이 KDB대우증권의 리테일사업을 줄이지 않고 자산관리 비중을 높이면서 증권시장 활황과 맞아 떨어져 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홍성국, 증시활황 덕분에 대우증권 깜짝실적 내놔  
▲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
KDB대우증권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110억 원을 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 매출은 1조4964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4.4%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425억 원으로 132.4% 증가했다.

KDB대우증권은 올해 1분기에 모든 사업분야의 경영실적이 증가했다. 특히 증권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주식위탁판매(브로커리지) 수수료이익도 많아졌다.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이 취임 후 강조했던 자산관리(WM) 상품도 판매가 늘어났다.

KDB대우증권은 올해 1분기에 유가증권운용 부문에서 1345억 원의 수익을 냈다. 한국은행이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연 1.75%로 인하한 덕을 봤다.

주식위탁판매부문도 증권시장에서 주식이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수익이 780억 원으로 늘었다. 2014년 1분기 주식위탁판매 수익은 533억 원이었다. 주식약정점유율도 2014년 1분기 5.19%에서 올해 같은 기간 5.70%로 늘었다.

금융상품부문은 수익이 28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1분기 237억 원이었는데 약간 늘었다. 자산관리(WM)에 관련된 금융상품 잔고가 59조3850억 원까지 늘어나며 수익상승을 견인했다.

투자은행(IB)부문도 지난해 1분기보다 10억 원 늘어난 128억 원의 수익을 냈다. 사모투자펀드(PEF)를 설립하고 인수금융과 항공기 금융 등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