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송치호, 범한판토스 인수 덕분에 LG상사 경영실적 개선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5-04-27 21:0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치호 LG상사 대표가 2분기부터 범한판토스 인수 효과로 LG상사의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범한판토스가 LG상사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연결기준 실적이 반영되고 물류 등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분석됐다.

  송치호, 범한판토스 인수 덕분에 LG상사 경영실적 개선  
▲ 송치호 LG상사 대표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LG상사의 범한판토스 인수는 5월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는 범한판토스의 2개월치 실적이 연결실적으로 포함되며 3분기부터 분기실적으로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범한판토스는 LG그룹의 물류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범한판토스는 매출이 2조 원대에 이르며 영업이익은 600억~700억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LG상사는 지난 1월 이 회사의 지분 51%를 인수하기로 했다.

송 대표는 범한판토스 인수로 LG상사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관측됐다.

송 대표는 범한판토스를 인수해 자원과 산업용 원자재 트레이딩사업에서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물론 범한판토스 입장에서 LG그룹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

여 연구원은 “당진 탱크터미널 지분 인수 등 범한판토스의 취급물량을 확대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며 “취급물량 증가뿐 아니라 LG상사와 시너지를 통한 효율개선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유가수준이 지속될 경우 자원개발부문의 손익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 연구원은 “석유가스사업부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기존 생산광구의 추가시추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LG상사는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보다 11.2% 감소한 수치다.

LG상사가 지난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낸 것은 유가가 급락함에 따라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LG상사는 오만, 카타르, 베트남, 카자흐스탄, 칠레 등지에서 유전과 가스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유가가 떨어지면 실적에 타격을 입는다.

LG상사는 올해 1분기 자원 원자재 부문에서 영업손실 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26억 원에서 135억 원이나 줄어든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최신기사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