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7시3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6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7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51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47% 내린 15만3300원에, 리플은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40% 낮아진 351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민6500원으로 1.48%,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112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91% 떨어졌다.

비트코인캐시도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97% 내린 17만3600원을 나타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2.43%), 트론(-1.17%), 비트코인에스브이(-0.13%),모네로(-2.71%), 대시(-1.35%), 넴(-3.53%), 제트캐시(-4.77%), 웨이브(-1.79%), 비트코인골드(-2.74%), 퀀텀(-0.49%) 등이다.

반면 에이다(1.34%), 이더리움클래식(5.17%), 비체인(1.11%), 베이직어텐션토큰(2.32%)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