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오거돈, '스마트시티 부산' 만들기 100개 사업에 567억 투입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19 12:1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시를 스마트시티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힘을 쏟는다.

부산시청은 ‘2019년도 부산광역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추진하면서 정보 시스템 자원 효율적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 운영 등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100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거돈</a>, '스마트시티 부산' 만들기 100개 사업에 567억 투입
오거돈 부산시장.

정보화 시행계획은 제5차 부산 정보화 기본계획(2016~2020)의 목표인 △공유와 소통의 스마트 행정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 △효율적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등을 7개 분야로 구분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오 시장은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모두 567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클라우드 구축, 융복합 콘텐츠 개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등 4차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분야에 투자 비중을 높인다.

부산시는 이번 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기 위해 학계, IT관련 협회, 관계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광역시정보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 시행계획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의 실생활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시티 부산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정원 "쿠팡에 조사 지시한 적 없다", 위증 혐의로 쿠팡 대표 고발 요청 
비서실장 강훈식 폴란드 '천무' 수출 계약 지원 뒤 귀국, "K방산 4대강국 진입 본격화"
예보 사장에 김성식 변호사,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은경 교수 내정
이재명 1월 중국 방문에 200명 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4대그룹 총수 총출동 
신세계 정용진 내년 이마트 자신감, 쿠팡 헛발질·홈플러스 위기에 호기 잡아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생산적 금융 확대ᐧ주담대 리스크관리 강화
[채널Who] 김범석 쿠팡 보상안 내놓고 뭇매 맞다, 스스로 벼량 끝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철강업계, 무역위에 중국산 석도강판 반덤핑 조사 신청
전북은행 새 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선임, "성장 이끌 적임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호황 기대' SK스퀘어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