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방치형 역할수행게임사 '마나코어' '노바팩토리' 인수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3-19 10:2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가 게임개발사 인수를 통해 게임 제품군을 넓힌다.

컴투스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개발사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컴투스, 방치형 역할수행게임사 '마나코어' '노바팩토리' 인수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컴투스는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는 특별한 조작 없이 자동으로 구동할 수 있는 방치형 게임의 개발에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마나코어는 지난해 방치형 역할수행게임 ‘드래곤스카이’를 출시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5위까지 올랐다.

노바팩토리는 방어형 2차원 역할수행게임 ‘좀비여고’ 등을 개발했다. 

컴투스는 2월 스토리게임 개발사 데이세븐을 인수한 데 이어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도 인수하며 게임사업 분야를 넓히고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 투자처를 계속해서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가치에 적극 투자하고 인수합병을 확대해 사업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