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KGC인삼공사에 KGC예본 지분 100% 처분 결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3-14 18:4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건강기능식품사업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KGC인삼공사에 KGC예본 지분 전부를 넘긴다.

KT&G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KGC인삼공사에 KGC예본 지분 100%를 처분하기로 의결했다. 
 
KT&G, KGC인삼공사에 KGC예본 지분 100% 처분 결정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KGC예본은 식품과 의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제품 40여 종 등을 생산한다.

처분 주식 수는 996만5681주이며 처분금액은 411억3800만 원이다.

처분일자는 4월로 장외거래를 통해 넘긴다. 다만 법원에서 현물출자 인가를 완료하는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출자가 완료되면 KGC예본은 KGC인삼공사의 자회사가 된다.

KT&G는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한국인삼공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져"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