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시, 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14 12:1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가 민간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확충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다.

울산시는 14일 시내 주유소, 편의점, 식당, 커피숍 등 민간 편의시설에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지원
▲ 송철호 울산시장.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시내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개인 또는 민간사업자 가운데 ‘2019년 전기차 충전 서비스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을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 신청은 3월과 7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울산시는 에너지공단과 협력해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기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에너지공단이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울산시가 추가로 최대 1500만 원의 보조금을 준다.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은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정도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공용 급속충전기 95기가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 공공시설에 설치돼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민간 전기차 충전소가 늘어나면 시민들이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예보 차기 사장 후보군 3명 올라, 대통령 사시 동기 김성식 변호사 포함
이재명 칭찬 받은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 12월 중순 서울시장 출마 공식화
국토부 1차관 김이탁 "주택공급 속도감 있게"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
쿠팡 사태로 네이버쇼핑 최대 수혜, 쿠팡서 5%만 넘어오면 이커머스 순위 바뀐다
한국은행 1조5천억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 코로나19 이후 3년3개월 만에
삼성선물 새 대표이사에 김인 선임, 삼성증권 부사장 지내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기대감' SK스퀘어·SK하이닉스 주가 6%대 상승, 코..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415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6.9원 마감
금감원, 신한ᐧ우리ᐧ수협ᐧSC제일은행에 '전산관리 부실' 과태료 2억4천만 부과
국힘 주호영 "윤석열 폭정 거듭해 탄핵 사유 충분" "김건희 특검 막으려 계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