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IMF "한국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하려면 추경 9조 필요"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3-12 18:4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MF "한국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하려면 추경 9조 필요"
▲ 타르한 페이지오글루 IMF 연례협의 미션단장(왼쪽) 등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 IMF 연례협회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 정부에 9조 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할 것을 제안했다.

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 한국 미션단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 정부가 2019년 성장률 목표(2.6%~2.7%)를 달성하려면 대규모 추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추경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0.5%를 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1782조2689억 원)의 0.5%는 약 8조9113억 원을 2019년 추경 예산으로 편성해야한다는 뜻이다.

작년에 정부가 편성한 추경 예산 3조8천억 원의 2.3배다.

타르한 페이지오글루 미션단장은 한국의 수출 감소세에 관해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개방된 경제 국가로 당연히 수출 감소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지금이야말로 전반적 정책 조치를 도입해 성장을 지원할 때”라고 말했다.

페이지오글루 단장은 “추경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정부의 예상 지출 규모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 플랫폼 규제 법안에 미국 씽크탱크 비판, "무역보복 검토해야" 주장도
아처에비에이션 세르비아와 전기 헬기 공급 협약, 2027 엑스포 공식 파트너 
노동부, SK 용인 반도체시설 건설현장 주52시간 위반·임금 미지급 적발
루시드모터스 사우디 국부펀드 지원 재확인에 17% 급등, 투자기관 "추가 상승 여력" 
화석연료 기업 32곳 글로벌 온실가스의 절반 배출, 사우디 아람코가 가장 많아
대만 이어 한국에 미국 '반도체 투자' 압박 더하나, "삼성전자 가세하면 TSMC 부담..
LG전자 인도법인 목표주가 13% 하향, 모간스탠리 "성장 속도 둔화"
국제연구진 "작년 EU 풍력·태양광 비중 30%, 처음으로 화석연료 넘어"
기아 EV5 280만원 EV6 300만원 인하, 0%대 초저금리 할부 정책 시행
NH투자 "효성티앤씨 목표주가 상향, 스판덱스 가격 반등으로 수익성 개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