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홈쇼핑, LBL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워 매출 1천억 목표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3-12 17:5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홈쇼핑이 LBL 브랜드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키운다. 

롯데홈쇼핑은 14일 LBL 브랜드에서 패션과 침구상품을 선보이며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LBL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워 매출 1천억 목표
▲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올해 LBL 브랜드의 매출목표를 1천억 원으로 잡았다. 

LBL은 롯데홈쇼핑이 2016년 출시한 뒤 누적 주문금액이 2500억 원을 넘어 대표적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롯데홈쇼핑은 이런 인지도를 기반으로 LBL 브랜드로 생활용품까지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롯데홈쇼핑은 우선 14일 오전 9시25분부터 봄과 여름 패션상품과 리빙 브랜드 LBL메종을 방송해 판매한다. 

1부에서는 8만 원대의 라이트 트렌치재킷, 5만 원 대의 스트레치팬츠 등 제품을 판매하고 오전 11시35분부터 방송되는 2부에서 침구상품을 판다. 

이날 판매하는 LBL메종 상품은 프랑스산 린넨으로 만들어진 노르망디 린넨 침구풀세트로 가격은 30만 원이다. 

롯데홈쇼핑은 4월부터 여름에 맞춰 프랑스산 린넨, 이집트산 면을 이용한 패션상품과 침구를 판매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