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20개 창업팀 뽑아 지원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3-11 11:4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가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11일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실시해 창업팀 20개를 사회적기업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20개 창업팀 뽑아 지원
▲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의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기관인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창업팀에 창업활동을 위한 사무공간, 창업비용 1000만~5000만 원, 창업 자문을 제공할 전문 멘토 연계 등을 지원한다.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울산이 안고 있는 실업과 양극화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과 포용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월부터 2월까지 전국의 창업 지원기관 30곳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육성 대상 창업팀 800여 개를 선정했다. 

울산시에서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창업팀 20개를 선정했다. 

울산시는 2018년에 창업팀 15개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13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고 7개 팀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 "2차 공공기관 이전 2027년 착수"
BNK금융, 부산은행·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 CEO 2차 후보군 발표
중국 AI 반도체 '화이트리스트' 정책 도입하나, 엔비디아 견제에 더 힘 실려
서울 숭인동 천호동 등촌동에 모아타운·주택 공급 안건 통과, 총 1093세대
삼성전자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81%, 애플 18%
개인정보보호위 과징금 상한 매출 10%로 상향 추진, 징벌적 제재 강화
'노벨 기후상' 창설 움직임에 힘 실린다, 100만 유로 시작으로 기금 조성 캠페인 시작
우버 로보택시 일본과 홍콩에 출시 검토, "내년까지 10개 국가에서 상용화"
11월 수입물가지수 2.6% 올라, 고환율에 1년7개월 만에 가장 크게 뛰어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미국 금리인하 효과 제한적, "최장 3개월 걸릴 수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