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명지병원 서울자살예방센터 위탁받아, 센터장에 김현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3-08 11:4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명지병원이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명지병원은 8일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서울자살예방센터 위탁받아, 센터장에 김현수
▲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3월1일부터 2021년까지 서울시민의 자살 예방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율적 자살 예방사업에 나선다.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자살 예방 핫라인 서비스인 ‘마음이음’ 상담전화(1577-0199), 자살위기 긴급출동, 자살유족 심리사회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25개 자치구 자살 예방사업 지원, 자살 언론보도 감시를 위한 시민 옴브즈만 활동 지원, 자살 예방 지킴이 대상 전문가 양성교육,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단 자살 예방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에는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김 센터장은 경기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경기도 광역자살예방센터장, 중앙심리부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센터장은 “다양한 공공 정신보건사업을 진행해 온 경험과 임상적 지식의 과학적 접근을 토대로 서울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