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김효준, BMW코리아 사회공헌활동 활발히 펼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4-21 18:55: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이 국내에서 BMW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39억45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회공헌활동 활발히 펼쳐  
▲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BMW코리아는 지난해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대신 세월호 피해자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의 성금을 8개 딜러사와 함께 기부했다.

BMW코리아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낸 납세액도 2조2326억 원에 이른다.

김효준 사장은 2011년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출범시켰다. 그뒤 최근까지 모두 143억 원을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부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BMW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가장 핵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를 위해 어린이들과 학생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해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캠퍼스’를 드라이빙센터 안에 신설했다. 한해 동안 1만4천 명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창의교육을 진행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9200명의 학생들에게 방학중 급식을 제공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자동차학과에 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국 BMW 심양공장 견학은 물론이고 전담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BMW코리아는 2001년부터 2013년까지 67대(60억 원 상당)의 BMW 차량을 국내 대학과 고등학교에 연구용으로 기증했다. BMW코리아 20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경우 특별히 20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BMW코리아는 또 매년 자동차 관련 대학과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모집해 자동차 전문 인력 육성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올해 한양대학교와 ‘BMW 펠로우십 프로그램(Fellowship Program)’의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5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연세대학교에 모두 10억 원 규모의 기부를 통해 유럽경영센터를 설립을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