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까사미아 " 매장 100곳으로 늘려 홈퍼니싱 선두로 도약"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3-07 17:1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그룹의 가구전문 계열사 까사미아가 내년 100곳 이상 매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까사미아는 올해 말까지 매장을 20여 곳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까사미아 " 매장 100곳으로 늘려 홈퍼니싱 선두로 도약"
▲ 임병선 까사미아 대표이사.

까사미아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 79곳을 두고 있는데 2020년까지 약 100여 곳으로 매장 수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3월 말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을 열고 4월에 관악점을 개장한다. 

까사미아는 3월 중순 고급가구 브랜드인 ‘라메종’도 출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새 브랜드를 내놓는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뒤 1년 동안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며 “올해는 홈퍼니싱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2018년 3월 까사미아를 인수했다. 2018년 말 이뤄진 신세계그룹 인사에서는 임병선 신세계그룹 전략실 인사총괄 부사장보를 까사미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까사미아는 신세계백화점뿐 아니라 쇼핑몰, 아울렛,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