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이마트에서도 르노삼성차 전기차 '트위지' 살 수 있다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3-07 10:3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이마트에서도 살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마트 매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제품 상담부터 출고까지 모든 판매 과정을 이마트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마트에서도 르노삼성차 전기차 '트위지' 살 수 있다
▲ 르노삼성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삼성차는 초소형 전기차에 관심을 둔 고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차량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트위지를 알리기 위해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7일부터 전국 25개 이마트 매장에 트위지 전시부스 또는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트위지는 라이프, 인텐스, 카고 등 3개 트림(세부사양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에 따라 각각 1330만 원, 1430만 원, 1480만 원에 판매된다. 

르노삼성차는 앞서 2018년 10월에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트위지를 판매한 바 있다. 

김진호 르노삼성자동차 LCV&EV(경상용차와 전기차) 총괄 이사는 “이번 이마트와 협업은 기존 자동차 판매방식을 벗어나 마트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소비자가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차량을 둘러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판매방식”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편리한 자동차 구매환경을 제공하며 전기차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