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고양시,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대상지'로 뽑혀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3-05 12:1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양시가 국토교통부가 공모하는 ‘2019년 스마트시트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5일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로부터 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고양시,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대상지'로 뽑혀
▲ 이재준 고양 시장.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도시의 교통·방범·방재·환경부문 사안을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112센터 긴급영상,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총 12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밀접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안전센터 내 통합 플랫폼도 구축한다.

고양시는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이고 유기적 정보공유를 통해 사건사고 발생 때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 발생 상황에 대한 지원은 물론 어린이와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도시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준 고양 시장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돼 시민안전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엔비디아 중국에 신형 인공지능 반도체 출시 임박", H20보다 성능 크게 낮춰
하나증권 "에이피알 보여줄 전략이 많다, 해외 확장 및 압도적 성장"
IBK투자 "카카오 조용한 1분기, 그러나 하반기는 다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여부, 6월 조사 결과 뒤 판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