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자산관리공사 14억 횡령한 직원 자수, 선물옵션 투자했다 갚아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3-04 17:2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이 회사 돈 14억 원을 횡령해 선물옵션에 투자했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직원 A씨를 업무상 횡령 등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공사 14억 횡령한 직원 자수, 선물옵션 투자했다 갚아
▲ 한국자산관리공사 로고.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0월25일부터 2019년 1월25일까지 국유지 위탁개발사업과 관련해 회사에서 실제로 승인한 사업자금보다 많은 금액을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한 뒤 그 차액을 빼돌렸다.

A씨는 이런 방법으로 7차례에 걸쳐 14억 원을 빼돌린 뒤 전액을 개인적으로 선물옵션에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계속 투자에 실패하다가 마지막에 성공해 횡령금액을 상환하고 자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산관리공사 직원 A씨는 2015년 4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경영지원부 자금팀에서 차창대우 직급으로 사업자금 대출업무를 담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대환대출,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아성 흔들린다, 김창한 리니지처럼 단일 IP 리스크 맞나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