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능 브랜드 N 관련 브랜딩이 적용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N 스폰서 로고 및 포인트 패턴을 도입한 유니폼을 입은 전북현대모터스FC 소속 선수들. (왼쪽부터) 송범근, 이동국, 로페즈, 이용 선수.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가 전북현대모터스EC를 통한 고성능 브랜드 N의 스포츠 마케팅을 펼친다.
현대차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 현대모터스FC의 K리그1 2019 홈 개막전부터 고성능 브랜드 N과 연계한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전북 현대모터스FC 선수단 유니폼에 구단 원색인 형광을 기본 바탕으로 전면에 N 스폰서 로고와 포인트 패턴이 배치됐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은 고성능 브랜드 N의 주요 색상인 ‘퍼포먼스 블루’를 경기장 전반에 적용한다. 경기장 출입구와 지붕 대형 통천 광고, 난간 및 배너 광고, 그라운드 LED 광고 등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N 관련 이미지를 노출한다.
현대차는 앞으로 전북 현대모터스의 홈 경기 일정에 맞춰 전주 경기장 야외 마당에 전시공간을 구성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벨로스터N 차량을 비롯해 N 사운드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2019 시즌 중에 선수단 벤치에 N 전용 스포츠 버켓 시트를 장착해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객과 집에서 시청하는 시청자에게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 브랜드 N을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고성능 브랜드 N을 다방면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