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세청, 효성 '오너 변호비용 대납 의혹' 관련해 특별세무조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2-26 18:5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세청이 정기 세무조사를 앞둔 효성을 상대로 기습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26일 서울 마포구 효성 사옥에 조사관들을 보내 세금계산서와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 법인 비용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국세청, 효성 '오너 변호비용 대납 의혹' 관련해 특별세무조사
▲ 2018년 11월12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세청은 효성이 2013년부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등 오너 일가가 피의자로 지목된 개인 형사사건과 관련해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납부하고 이를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무조사는 3월 실시되는 정기 세무조사와는 별도로 이뤄진 법인세 세무조사로 사전통지 없이 진행됐다.

국세청은 법인세 신고내용에 오류를 인정할만한 명백한 자료가 있다면 정기조사와는 별도로 특별 부분조사를 시행할 수 있다.

조 회장은 같은 혐의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앞서 2018년 9월 조 회장의 혐의와 관련된 정보를 입수한 뒤 같은 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