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 미국 주방욕실전시회에서 최고상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2-25 16:5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을 앞세워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서 주방 최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KBIS 2019에 참가해 주방부문 최고상인 ‘KBIS 베스트 키친 골드(Best of KBIS-Kitchen Gold)’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 미국 주방욕실전시회에서 최고상
▲ KBIS 2019 전시회에서 주방 부문 최고상(Best of KBIS Kitchen Gold)을 수상한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 < LG전자 >

베스트 키친 골드 상을 수상한 제품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 가운데 하나인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다. 

KBIS를 주관하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는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를 놓고 디자인과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 주방가전으로 평가하며 ‘베스트 키친 골드’를 수여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를 활용하면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오븐 등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수비드(Sous-Vide)조리와 스팀조리, 열을 순환시켜 음식을 고루 익혀주는 '프로 컨백션(Pro Convection)' 기능 등이 가능하다.

또 다른 신제품 칼럼형 와인 셀러는 ‘30's 초이스 어워드(30's Choice Award)’에 선정됐다. 30's 초이스 어워드는 30대 이하 연령의 업계 전문가 30명이 10개 카테고리에서 가장 혁신적 제품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칼럼형 와인 셀러는 스마트 홈(Smart Home Intergration)부문에서 수상했다. 

칼럼형 와인 셀러에는 와인을 최적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와인동굴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이상적 환경에서 와인을 보관하기 위해 와인의 맛과 풍미, 향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고 빛과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칼럼형 와인 셀러에  적용된 인공지능 기반 와인관리 애플리케이션은 와인 셀러에 저장된 와인 정보와 고객의 선호도를 학습해 와인의 위치와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도 추천해 준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주방공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