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주 52시간제로 여가활동의 소비 늘어난다"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2-25 11:4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에코세대’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오유진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25일 ‘에코세대의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주목하라’는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내고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에코세대’의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주 52시간제로 여가활동의 소비 늘어난다"
▲ 오유진 KEB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25일 보고서 ‘에코세대의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주목하라’를 내고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에코세대’의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에코세대란 1977년에서 1986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주로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특히 수도권 및 대도시에 거주하며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 종사하는 30대와 40대가 소비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 연구위원은 “최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여가활동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에코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관리나 문화활동 등의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세대는 주로 가정 내에서 저렴하고 간단하게 소비할 수 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중심의 여가활동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 연구위원은 “최근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려는 심리가 커지고 있고 주52시간 제도로 초과급여가 감소하는 만큼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저렴한 여가활동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트레이닝과 홈퍼니싱, 홈뷰티케어 관련 제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건강관리 및 다이어트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여가활동의 수요 증가 추세는 2019년을 정점으로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주 52시간 근무제도 도입에 따라 평균소득이 줄어 점차 여가활동에 지출할 수 있는 여력이 줄고 에코세대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가활동보다 교육비에 지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