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손해보험, 미세먼지 질환 대비하는 보험상품 내놔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2-25 11:2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손해보험이 미세먼지로 발생한 질환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선보인다.

D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굿바이 미세먼지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DB손해보험, 미세먼지 질환 대비하는 보험상품 내놔
▲ D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굿바이 미세먼지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DB손해보험 >

다이렉트 굿바이 미세먼지 건강보험은 미세먼지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6대 질환인 편도염, 축농증, 급성상기도염, 인후질환, 특정후각질환, 백내장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만성호흡기질관, 말기폐질환 진단, 폐암 진단, 호흡기 수술비, 이비인후과 수술비, 7대 질병 수술비, 허혈심장질환 수술비 등 8개 질환과 관련된 사항은 특별약관으로 추가된다.

호흡기와 눈 관련 수술은 10만~50만 원, 허혈심장질환 수술은 300만 원, 폐암 진단을 받으면 1천만 원까지 지급된다.

보험료는 30~40세 기준 1만 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기간은 3년, 5년, 10년, 15년, 20년 만기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상품은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3월까지 가입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발생하는 호흡기와 눈 관련 질환을 저렴한 보험료로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중국 화웨이 AI 반도체 '전기차 성공전략' 따른다, 소재 장비 공급망 직접 투자
[기자의눈] 롯데카드 사태에 관한 단상, 해킹 사후 대처 방안도 고민해야 할 때
BGF리테일 홍정국 해외 편의점 공략 8년 열매, 부친 홍석조 그늘에서 벗어나나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넷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