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BTS) 팬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팬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캠페인 티저영상을 현지시각 기준으로 2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의 전광판에 상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현대자동차> |
이 캠페인은 세계 팬들이 보유한 방탄소년단 관련 글과 사진, 영상 등을 수집·공유하는 디지털 기록 저장소인 아미피디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22일부터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의 전광판에 방탄소년단이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페인’ 티저영상을 상영 중이다.
티저영상은 이용자들에게 호기심을 던져 다음 영상에 주의를 기울여 보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상이다.
캠페인 티저영상은 런던 외에도 서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홍콩 등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공개되며 이 가운데 현대차가 지원하는 런던의 상영 규모가 가장 크다.
티저영상에는 현장에서 옥외광고를 시청하는 팬들이 바로 아미피디아에 접속할 수 있는 큐알코드와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악과 패션, 예술에 관심이 많은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