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이천시장 엄태준 “SK하이닉스 결정 존중, 용인과 이천 상생 응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엄태준 이천시장이 12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용인이 선택된 점을 수용하기로 했다.

엄 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하이닉스의 전략적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웃 용인시와 이천시의 상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천시장 엄태준 “SK하이닉스 결정 존중, 용인과 이천 상생 응원”
▲ 엄태준 이천시장.

엄 시장은 “이천시민의 뜻을 모아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에 최선을 다했지만 성공하지 못해 죄송스럽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엄 시장은 “(하이닉스가) 미국 마이크론에 헐값으로 매각될 위기에 처했을 때 시민들이 매각 반대운동에 동참해 국부를 지켰고 정부가 공장 증설을 불허했을 때도 시민들이 뭉쳐 규제를 풀고 증설에 힘을 보탰다”며 “SK하이닉스는 이천시민의 자긍심이고 자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략적 이유로 용인 원삼면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세우기로 했지만 SK하이닉스는 향후 10년 동안 본사 기능과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20조 원을 이천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약 5천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 지역의 과도한 입지규제를 개선하는 노력도 하겠다고 했다.

엄 시장은 “지금은 한발 물러나지만 우리 지역의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국가발전이란 큰 틀 속에서 주민 생존권을 보장하고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640만 원대, 미국 연준 금리 동결 기대로 상승 뒤 횡보
SK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류수 유입된 하천의 염소·황산이온 농도 높게 나타나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브랜드 '네넷' 성공적, 멤버십 신규 가입자 1.5배 증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 내년 재편, 프런티어 AI·개발과 산업 확산 투트랙으로
머스크 스페이스XAI 이름 '스페이스XSI'로 변경 예고, 트럼프 '슈퍼지능' 기조 따라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 뉴욕 이어 LA 진출
이마트24 캄보디아서 주유소 결합형 편의점 확대, 최대 50곳 출점
우리은행 연 최고 9%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2' 출시, 월 30만 원까지 납입
신세계백화점, 뉴욕서 브랜드 육성 플랫폼 '하이퍼그라운드' 팝업 운영 나서
기아 영국서 올해 들어 BMW·아우디 제치고 판매량 2위, 스포티지가 견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