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씨젠, 진단시약 '올플렉스' 판매 늘어 올해 실적 좋아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2-22 10:5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올해 주력 진단시약의 판매 증가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씨젠은 2018년 안정적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와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역성장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임직원 수 증가폭이 제한적이고 주력제품 ‘올플렉스(Allplex)’를 도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수익성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젠, 진단시약 '올플렉스' 판매 늘어 올해 실적 좋아져
▲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씨젠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150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43.82% 증가하는 것이다.

씨젠은 분자진단장비와 함께 진단시약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력제품은 소화기 감염증을 검사하는 올플렉스다.

올플렉스를 도입한 곳은 2017년 519곳에서 2018년 3분기 789곳으로 증가했다. 병원 등에서 올플렉스의 성능이 점차 인정받고 있어 올해도 고객사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직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적어 인건비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중진단시약의 미국 수출 가능성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씨젠이 미국 체외진단 장비기업 써모피셔사이언티픽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다중진단시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은 2020년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씨젠은 올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