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로템, 방글라데시에 900억 규모 기관차 공급계약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2-21 10:3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이 방글라데시에서 900억 원 규모의 기관차 공급계약을 따냈다.

현대로템은 방글라데시 철도청에게서 디젤전기기관차 20량 공급사업의 낙찰통지서를 20일 수령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로템, 방글라데시에 900억 규모 기관차 공급계약
▲ 현대로템이 방글라데시에 납품한 디젤전기기관차 모습. <현대로템>

사업 규모는 8035만 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약 906억 원이다.

현대로템은 2018년에도 방글라데시에서 디젤전기기관차를 80량 수주했다.

이번 추가 수주로 현지 디젤전기기관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전기기관차들은 2020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돼 2021년까지 납품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는 그동안 방글라데시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신뢰와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구성된 지원, 수출입은행 다카사무소의 적극적 지원 등이 시너지를 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는 여객과 화물 수송에 쓰인다. 선로 폭이 좁은 협궤에서도 운행될 수 있도록 제작되며 길이 약 17m, 너비 약 2.7m, 설계 최고속도 100km/h, 2000마력의 제원을 갖췄다.

기존에 방글라데시에 납품했던 디젤전기기관차와 달리 운전실에 에어컨도 설치됐다.

현대로템은 방글라데시에서 1978년 객차 101량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433량의 전동차를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