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수소충전소 합작법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실상 승인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2-19 11:32: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사실상 승인했다. 

공정위는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회사 13곳이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설립과 관련해 요청한 임의적 사전심사를 진행한 결과 "경쟁 제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 수소충전소 합작법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실상 승인
▲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회사 13곳에서 수소에너지 네트워크 주식회사(하이넷) 설립과 관련해 요청한 임의적 사전심사를 진행한 결과 경쟁 제한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 설치될 수소충전소 조감도. <국회>

임의적 사전심사는 기업결합을 하려는 회사가 정식 신고기간 전에 이 기업결합이 경쟁을 제한하는지 여부를 공정위에 미리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업결합을 하려는 회사는 임의적 사전심사를 통과해도 정식 신고를 해야 하지만 이때는 간이심사만 받기 때문에 승인을 빨리 받을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 등은 2018년 12월31일 공정위에 임의적 사전심사를 요청했다. 공정위는 보완을 한 차례 지시한 요청서를 토대로 심사한 결과 수소에너지네트워크에 경쟁 제한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의 정식 신고 내용이 임의적 사전심사 당시와 다르지 않으면 최종 심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의 협약에 따라 설립되는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이다.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기를 세워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민관 협의체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과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에어리퀴드, 효성중공업,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3곳이 1350억 원을 투자해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