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원전 정보 문자서비스, 정재훈 "투명한 원전 만든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2-18 16:2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나는 주요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원전 운영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문자(SMS)로 원전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SMS알리미’ 신청을 받고 있다.
 
한수원 원전 정보 문자서비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투명한 원전 만든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국민 누구든 SMS알리미를 신청하면 원자력발전소 가동 정지나 30% 범위를 넘는 비정상적 출력 감소, 지진 및 방사선 비상 발생, 그밖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법적으로 보고해야 할 사건 등 언론공개가 요구되는 50가지 사항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SMS알리미 서비스는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국민에게 원전 주요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서비스를 신청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회 법사위서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통과
법무장관 정성호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지휘"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여의도역 신안산선 건설현장 사고에 사과, "책임 다할 것"
신안산선 여의도역 공사 현장서 철근 무너지는 사고로 사망자 1명 나와
금투협 선택은 '현역 증권사 대표', 황성엽 '코스피 5천'으로 자본시장 대전환 이끈다
카카오뱅크 첫 해외투자처 '슈퍼뱅크' 인도네시아 증시 상장, 윤호영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경쟁 과열 우려, 위법행위 엄정 조치"
소비자보호평가 라이나생명·현대카드 양호, 토스뱅크·하나캐피탈 등 8곳 미흡
고려아연 "국내 공장 신설 등 1.5조 투자 2029년까지 차질없이 진행할 것"
[원화값 뉴노멀⓼] 크래프톤 올해도 최대 실적 눈앞, 김창한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미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