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권오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도 구조조정하나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4-13 17:0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휴일에 현대삼호중공업을 전격 방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 권 사장이 현대중공업 구조조정을 어느 정도 마무리했기 때문에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권오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도 구조조정하나  
▲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권 사장은 12일 전남 영암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했다.

권 사장은 현대삼호중공업 임원들로부터 업무현안을 보고받고 곧바로 공장을 찾았다. 권 사장은 그뒤 현대호텔에서 임원들과 만찬한 뒤 서울로 복귀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권 사장이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한 것은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권 사장이 현대중공업의 조선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하기 전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단지 계열사 업무파악을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이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계열사를 놓고 경영지원분야의 유사업무에 대한 통합작업을 펼치고 있는데 이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현장방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월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4400여 명의 임직원 가운데 과장급 이상 사무직 사원을 상대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희망퇴직 최소인원으로 50명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희망퇴직 시기와 인원에 대해서 밝히지 않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임원 30%를 감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의 최상위 클래스 첫 참가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향년 88세로 별세, 가디언 "현대 세계의 모습 포착한 ..
오픈AI CEO 샘 올트먼 개인 사정으로 방한 연기, "한국과 협력 예정대로 진행"
[현장] 농심이 성수동에 낸 '신라면분식' 방문해보니, 다양한 레시피 눈길 끄네
수출입은행 해외 원전사업에 'K금융 패키지' 금융 지원, 수주 역량 강화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23%대 상승,..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TSMC 72.3% vs 삼성 6.5%, 격차 65.8%..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한미반도체 주가 24%대 급등, 코스피 '돌아온 외국..
글로벌 투자은행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대상 헤지펀드의 스왑거래 투자 제한, "A..
동양생명 소액주주와 우리금융지주 주식교환비율 관련 소통, 22일 추가 간담회 열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