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중앙대 교수협 "중앙대의 두산 일감 몰아주기 의혹 철저히 수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2-15 15:1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앙대학교 교수들이 중앙대의 두산그룹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놓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중앙대 교수협의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전임 총장들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지만 진행 경과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외압이 작용해 수사가 대충 덮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든다”고 말했다.
 
중앙대 교수협 "중앙대의 두산 일감 몰아주기 의혹 철저히 수사"
박용현 중앙대학교 이사장.

교수협의회는 중앙대 법인이 두산그룹 인수 이후 2008년부터 2015년까지 2500억 원에 이르는 건설사업을 수의계약으로 두산건설에 몰아줬다고 주장했다.

교수협의회 관계자는 “일감 몰아주기는 수많은 비리 중 일부”라며 “두산그룹이 중앙대 행정을 장악해 제왕적으로 대학을 운영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 관계자는 “교육부 의뢰로 검찰이 수의계약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용현 중앙대 이사장은 두산건설과 두산그룹 회장을 지냈다. 박 이사장의 아들이 박태원 두산건설 부회장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삼성전자 하만 헝가리에 2300억 시설투자, 벤츠 신차용 전장 개발∙생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